개그콘서트, 오늘도 결방 '4주째 녹화 취소'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2TV ‘개그콘서트’가 세월호 참사 여파로 11일 역시 결방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16일부터 4주째 결방 중이다.

‘개그콘서트’를 대신해 9시 15분부터 ‘다큐멘터리 3일’이 방송되고, 밤 10시 5분부터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베스트’가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45분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은 정상 방송된다. 이날 ‘드라마 스페셜’은 김흥수, 서영주, 엄태구가 출연하는 ‘18세’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