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입원] 이건희 회장이 받고 있는 '저체온치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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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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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지난 11일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치료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현재 받고 있는 저체온치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2월 의료계에 따르면 저체온치료는 깊은 수면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치료법으로 24시간 후 정상 체온을 회복하면서 수면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인체 조직에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가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는데 저체온치료은 해로운 물질의 생성을 줄이고, 체온을 낮춰 세포대사를 떨어지게 해 조직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는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혈액 순환이 원할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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