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9월21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출연 당시 언급했던 여성이다.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알린 지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으며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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