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본부는 SFTS로 확진받은 충남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이 발열, 구토 등의 증상으로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10일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부인은 지난 2일 올해 첫 SFTS 확진을 받은 63세 여성 환자로, 지난달 먼저 증상을 보여 입원했다가 완치해 퇴원했다.
올해 현재까지 SFTS 의심(의사)환자 가운데 확진 환자는 이들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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