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사고 해역 풍랑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수색 작업에 돌입할 것인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7시 진도 해역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지만 바람과 파도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오전 3시 49분 기상 악화로 수색작업이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선내 수색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강한 바람에 항공 수색과 해상 방제작업도 중단됐다.
민ㆍ관ㆍ군 합동구조팀은 기상이 나아지는 대로 수색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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