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이야기로 만나는 세종대왕 100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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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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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규상, 연지민, 오미경 지음ㅣ강호생, 손순옥, 손부남 그림ㅣ송봉화, 문상욱, 정광의 사진ㅣ샘터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 4대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1443년) 후, 약 123일간(1444년 3월∼4월, 같은 해 7월∼9월) 현재의 충북 청원군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요양하며 눈병과 위장병 등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시 상당산성, 청원군 초정약수, 증평군 율리휴양촌 및 좌구산을 엮은 역사 문화 이야기다. 권역별 길에 담긴 역사, 신화와 전설,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 등을 살펴볼수 있다. '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상당산성권),'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초정약수권),'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증평권) 총 세 권으로 구성했다.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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