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클럽’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이 하루에 한명씩 DJ를 맡는 ‘7인 7색’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정기고는 화요일 새벽마다 고정으로 DJ를 맡는다.
이미 힙합계에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SOME)'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상반기 가장 핫한 가수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정기고는 “저만의 시간이 자유롭게 주어져 기대가 된다. 앞으로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음악들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정기고의 '애프터클럽' 첫 방송은 오는 13일 오전 3시 SBS 파워FM(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로 방송되고,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