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군악대와 의장대로 나뉘어 진해 군항제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아노 앞에 앉은 헨리는 군가 '전선을 간다'를 연주했다. 특히 비장감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전선을 간다'를 클래식 감성으로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천재적인 연주 솜씨를 자랑했던 헨리의 '전선을 간다'를 들은 훈련병들은 박수를 보내며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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