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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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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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인테프팍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러시아파 세력이 실시한 '국가로서의 자립'에 대한 주민투표에서 도네츠크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약 89%의 찬성표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공식적인 개표결과는 우리시각 오늘 밤에 발표되며 친러시아파가 승리 선언하는 것이 확실시 됐다.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은 개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반대표는 약 10%, 무효표는 1% 미만, 투표율은 74%였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루간스크주의 친러시아파는 투표일이 약 81%였다고 밝히고 반대표는 5%미만이라고 전망했다. 

루간스크주에서도 친러시아파의 찬성 다수가 확실시되고 있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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