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매운 것 잘 먹는 편"…신성우 고추김치볶음밥에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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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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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룸메이트 찬열이 고추김치볶음밥에 식은땀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신엄마 신성우는 스케줄로 늦게 들어온 찬열을 위해 김치볶음밥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김치볶음밥을 만들던 신성우는 찬열에게 "매운 거 잘 먹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찬열은 얼떨결에 "너무 매운 건 잘 못 먹지만 어느 정도는 먹는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신성우는 청양고추를 넣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줬으며, 찬열은 "맛있어요"라고 말한 뒤 식은땀을 흘리며 밥을 모두 먹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찬열은 "너무 갑자기 물어보셔서 얼떨결에 매운 음식 잘 먹는다고 말해버렸다. 먹으면서 생각이 많았다. 이걸 남겨야 하나 청양고추를 빼고 먹어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찬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찬열 귀여워" "겉멋 안 들고 진짜 착한 거 같다" "룸메이트 찬열, 이제부터 사랑해주겠다" "예의도 바른 룸메이트 찬열,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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