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300만, ‘표적’ 200만 돌파…주말 쌍끌이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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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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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역린' '표적'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역린’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표적’이 200만 명을 넘는 등 쌍끌이 흥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역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동안 58만 1000여명(누적관객수 321만 4500여명)을, ‘표적’은 55만 3400여명(누적관객수 204만 2000여명)을 끌어 들이며 각각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차지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34만 62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394만 6100여명을 기록했다.

이어 류승룡, 소녀시대 써니, 임시완이 목소리 연기한 ‘리오2’가 10만 4600명(누적관객수 65만 4100여명)으로 4위,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이 출연한 ‘라스트베가스’가 9만 500여명의 선택을 받아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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