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민, '고양이는 있다! 야옹' 전격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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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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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고양이는 있다' 캐스팅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최민이 최윤영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민은 KBS2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야옹'(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가제)에 캐스팅됐다.

최민은 유학을 떠났다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인물 윤성일 역을 맡았다. 고양순 역의 최윤영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다크호스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확고한 대중적 인기를 얻을 배우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일명 '뜰 것' 같은 배우"라고 소개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양이는 있다! 야옹'은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현우, 최윤영, 전효성 등이 캐스팅됐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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