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국 톈진시와 자매도시 관광교류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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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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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APG 관광객 유치 앞서 여유국 대표단 및 여행사 관계자 초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와 자매도시 관광교류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양스하오(阳世昊) 톈진시 관광국장을 대표로 공무원과 현지 소재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초청됐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톈진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후속 조치로 올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톈진시 여유국 대표단과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인천 관광 및 인천AG·APG 대비 중국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대표단은 최근 준공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월미도, 경인아라뱃길·정서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인천의 관광상품으로 개발 예정인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주요 촬영지와 인천지역 화장품 생산공동 브랜드인 휴띠끄, 공연 관광상품인 비밥 상설공연장 등을 안내해 인천의 신규 관광상품 구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12일에는 송도브릿지호텔에서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톈진시 대표단과 인천지역 관광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 도시의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이번 톈진시와의 관광교류 팸투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양 도시의 관광자원 및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홍보함으로써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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