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12일 오전 의사상자심의위원회를 열어 고(故) 박지영 씨 등 세월호 사고로 숨진 승무원 3명에 대해 의사자 인정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심의 대상은 박씨 외에 승무원 고 박지영·김기웅(28)·정현선(28·여) 씨다.
이들은 세월호가 침몰하는 순간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는 등 살신성인을 실천하고 목숨을 잃어 의사자로 신청됐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3건에 대해 이날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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