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숙면 돕는다 '친환경 프레시 콘셉트 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잠자리가 편해야 하루 일과가 편하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친환경 객실 '프레시 콘셉트룸'을 오는 12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더글러스 하우스에 단 1개의 객실로 운영되는 이 룸은 친환경 마감재와 항균 벽지, 피톤치드 편백나무 타일로 꾸며졌다.

항균 매트리스 커버와 독일 기술이 집약된 ‘나노드론’ 공기 청정기를 사용해 쾌적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명상 음악과 블루투스 라디오, 아로마 향, 객실에 제공되는 웰빙 메뉴로 심신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레시 콘셉트 룸을 이용할 수 있는 ‘프레 저니’ 패키지에는 웰컴 드링크로 미나리, 케일, 방풍, 샐러리, 사과 등 10종 이상의 재료가 함유된 디톡스 음료가 제공된다.

곡물 빵, 저지방 우유, 귀리 현미죽, 친환경 샐러드와 석류 드레싱, 무항생제 유정란으로 조리한 계란요리, 유기농 당근주스가 인 룸 조식으로 제공된다.

특별 혜택으로 라이프센터 ‘차움’ 수면 클리닉에서 진행하는 수면 건강진단(20명 한정)과 차움 파워내핑 프로그램 우대권을 증정한다.

주말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선 50년만에 오픈 되는 숲 ‘워커힐 시크릿 가든’에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주말 슬로 트레킹’을, 매주 금요일에는 힐링 요가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패키지 가격은 27만62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한편 더글러스의 5개 일반 객실에는 ‘나노드론’ 공기 청정기와 항균 베개, 항균 매트리스가 공통적으로 비치돼 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