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맞이 특별할인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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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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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에어부산은 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국내 전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에 대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와 그 동반자 등에 대해 10% ~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이번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그 할인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할인 대상자 범위의 확대로 혜택을 받게 되는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동반 가족보호자 1인,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가유공자 유족의 동반 가족보호자 1인, 5.18 민주유공자 동반 가족보호자 1인으로 모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가족의 범위는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의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손녀, 며느리, 사위이며, 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호적등본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현역 근무 의무복무사병이면 누구나 휴가증·외박증·외출증·전역증을 지참할 경우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10% 상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에어부산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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