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신축 중인 7층 건물 20도 기울어져…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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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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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충남 아산시에서 신축 중에 있던 7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현재 20도 가량 기울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오전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 있는 7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현재 20도가량 기울어져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 입주가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근 도로 등의 통행은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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