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내리사랑NH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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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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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NH농협생명은 조부모 사망 시 손주에게 내리사랑자금을 분할 지급하는 ‘내리사랑NH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조부모 사망 후 최초 지급일부터 매년 100만원씩 10년 또는 50만원씩 20년간 손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손주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보험증권에 기재하거나, 기념일을 내리사랑자금 지급일로 지정할 수도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월 2~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추억을 손주에게 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생명 홈페이지(nhlife.co.kr) 또는 콜센터(1544-4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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