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세종문화상에 가수 나윤선ㆍ이익섭 교수 취환 회장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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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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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가수 나윤선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제 33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재즈 가수 나윤선(45) 씨와 이익섭(76) 서울대 명예교수,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윤선 씨는 예술 부문, 이익섭 교수는 학술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또 한국문화 부문에 KBS 아나운서실, 국제협력·봉사 부문에 취환(44)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문화다양성 부문에 'EBS스페이스공감'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문화상은 1982년에 제정됐다.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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