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정부 3.0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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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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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정부3.0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산업부 정부3.0 추진실적, 정부3.0 10대 맞춤형 서비스 선도과제, 홍보콘텐츠 대표사례 등을 비롯해, 무역정보통합포털,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 기업성장종합지원서비스 등 산업부 주요 맞춤형서비스 선도과제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업부는 올해 초 국민과 기업을 위한 '2014년 10대 맞춤형서비스 선도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날은 주요 3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표준·인증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산업부 맞춤형서비스 10대 선도과제'를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민간의 창의성과 노하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 맞춤형서비스 10대 선도과제는 △무역정보 통합포털 구축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 맞춤형 정보제공 △공장설립부터 시장개척까지 기업성장종합지원서비스 △국가 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중소기업의 FTA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국가R&D결과물 제공 △리콜정보 등 제품안전 정보를 활용한 국민안전 도모 △국민행복 표준화 국민참여 채널 다양화 및 표준활용 확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복지 서비스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제품 서비스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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