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난취약시기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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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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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화성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분야별 안전점검 대책 및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재난발생 방지 대책 마련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 491개소를 포함해 매년 상 하반기 각 1회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징후 발견 및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위기관리 매뉴얼 확대 작성 추진과 초고층건축물 어린이놀이시설 캠핑장 공공시설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 현황 및 대책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공공시설부터 다중이용시설 민간관리시설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실·국별로 점검계획을 수립해 추진과정과 점검 결과를 주기적으로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건축물 교량급경사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자문 확대를 지시했다.

시는 이날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재난 재해사고 발생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진안가구거리와 병점지하차도 황계동 배수펌프장 등 우기 상습 침수현장 등에 대한 일제점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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