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자립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시를 발전시킬 정책 실현을 위해 '의정부 시민펀드'를 조성할 것"이라며 "사회투자기금을 만들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상생 방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관급공사를 지역 업체에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지역업체 상생 쿼터제'를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재래시장을 브랜드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5가지 주제로 구분된 공약을 하나씩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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