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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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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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사진=MBC '왔다 장보리'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장보리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7회에서 뽀글거리는 아줌마 파마, 강렬한 전라도 사투리, 걸리시 스타일로 첫 등장한 오연서는 능글맞고 거침없는 행동으로 드세고 촌스러울 것만 같은 장보리 캐릭터에 자신만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오연서표' 장보리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 11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옥수(양미경)와 함께 처음으로 박물관에 전시회를 보러 가며 어린아이처럼 설레어 하는 등의 장면을 통해 보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연서의 완벽 연기 변신과 함께 사랑스러움을 볼 수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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