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재활용 전문가가 해당건물을 직접 찾아가 생활폐기물 처리방법을 상담해 준다. 상반기(5~6월)에는 3만㎡이상 대형건물 744개소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20단지를 찾아간다. 하반기(9~11월)에는 상반기 대상을 제외한 재활용의무사업장 1만8287개소를 컨설팅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재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해 재활용 전문 컨설턴트’도 양성할 방침이다.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이 많은 대형건물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을 절감하고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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