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동부 주민투표, 부정선거 정황 잇따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2 16: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루간스크주에서 11일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부정선거 정황이 잇따라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표시 본인 확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1인당 5번 투표가 가능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또 '승인'이라는 도장이 찍힌 10만매 이상의 투표 용지가 치안부대에 대량으로 압수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투표 상황을 감시하는 감시단이 없어 투표가 이중으로 이루어졌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친러시아파 세력은 "약 90%가 독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사신] 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