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스킨푸드는 땀과 물에 강한 여름용 메이크업 '펄 오이스터' 라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비로운 느낌의 진줏빛 펄감과 파스텔톤 바다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컬러가 특징으로, 여름철임을 감안해 워터프루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제품은 스틱형 크림 아이섀도와 마스카라, 립라커, 네일, 네일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해조 미네랄 워터프루프 아이섀도 스틱'은 스틱타입 크림 아이섀도로 강력한 워터프루프와 롱래스팅 효과로 하루 종일 생생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준다.
'해조 듀얼프루프 마스카라'는 워터프루프 기능과 스머지프루프(번짐 방지) 기능을 갖춘 듀얼프루프 마스카라다.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피지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도 눈가 번짐 없이 쭉 뻗은 속눈썹을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네일비타 알파∝'는 파스텔 블루 컬러와 반짝이는 펄이 더해져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네일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여름은 땀과 피지 분비가 많고, 물놀이 야외 활동도 많아 다른 계절보다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계절"이라며 "이번 제품은 한여름에도 누구나 쉽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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