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나이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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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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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돌싱녀 박준금(51세)이 8살 연하의 노총각 지상렬(43세)을 찍었다.

'시크릿 가든'의 '현빈 엄마' 배우 박준금이 '국민 노총각' 지상렬과 '님과 함께'에서 돌싱녀-노총각의 새로운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

현재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금과 예능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상렬이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 출연, 요즘 재혼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연하 노총각 커플로서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박준금은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직접 지목했다. 지상렬은 추후 그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촬영을 지켜본 제작진은 "박준금과 지상렬이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예측불허 결혼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은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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