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에어아시아그룹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가 12일 오전 1시께부터 항공권 특가판매에 돌입하면서,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다음달 17일 취항을 앞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방콕 편도 항공권 기준 최저가 6만9000원에 선보였다.
에어아시아 제스트도 인천-세부, 칼리보, 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최저 8만6400원부터, 부산-칼리보는 8만1400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항공권은 편도요금으로 제세금을 포함한 금액이며, 한정 수량을 선착순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기 휴양지로 떠나는 6~8월 여름휴가 성수기 항공권이 포함돼 조기에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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