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내일인 13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했다.
서울은 26도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고 영동과 영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여름처럼 더울 전망이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 지방은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요일인 모레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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