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자운지구 입구에서 군인아파트 구간 480개의 가로등을 새롭게 정비한다.
이곳에는 현재 붉은색 계열의 나트륨등이 설치돼 있으나, 이를 효율이 높은 하얀색계열의 메탈등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1억 2000여 만 원)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6월 완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이 지역은 60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곳으로 구는 군인아파트 및 수운교 주변 등 야간 보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봉명지구 내 26곳에도 가로등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에 대한 가로등 정비로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 만들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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