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KT&G(사장 민영진)는 훈연처리 잎담배를 함유한 ‘디스 아프리카’에 캡슐을 적용한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을 6주간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디스 아프리카’ 특유의 구수한 단맛을 느끼다가 캡슐을 터뜨리면 독특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상쾌함을 부가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필터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 공간필터가 적용돼 깔끔한 흡연감을 강화했다.
패키지는 브라운 컬러를 바탕으로 독특한 향이 담긴 캡슐이 위트 있게 표현됐으며, 캡슐이 함유된 필터의 모습을 통해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만의 특징이 강조됐다.
‘디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통 방식으로 구운 잎담배를 함유한 제품으로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전국 스키장을 중심으로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역시 갑당 2500원이다.
박성식 KT&G 브랜드팀장은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은 제품에 적용된 독특한 향 캡슐을 통해서 디스 아프리카만의 풍부한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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