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산남동 주민자치委‘사랑의 고구마’ 심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3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춘)와 청주시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진회)가 13일 남이면 주말체험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 시․군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은 정성껏 고구마를 심으며 올 가을 많은 고구마를 수확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산남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았다.

앞으로 양 시․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7월 풀 뽑기와 10월 수확 작업을 함께 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진회 위원장은“농사 경험이 풍부한 남이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도움으로 고구마 심기를 빨리 끝낼 수 있었다”라며“올 가을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이 고구마 재배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지난 2011년 도시민에게 농사체험을 통해 땀을 가치를 알려주고자 시작돼 이제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