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닥터이방인'이 진세연과 이종석의 재회에 힘입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은 12.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닥터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이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우연히 발견하고 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송재희는 박훈의 첫사랑과 동명이인이었고 박훈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과 KBS2 '빅맨'은 각각 7.5%,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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