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보험, 연이어 출시...4대악 보험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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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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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이른바 '4대악 보험'을 비롯해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함께 기획한 공익성 상품들이 연이어 출시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는 장애인이 가입할 수 있는 '장애인 연금보험'을 이달 중 출시한다.

장애인 연금보험은 부모나 보호자의 사망 이후 장애아동의 생계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특화상품이다.

일반 연금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연금 수령액도 일반 연금보다 많다.

현대해상은 오는 7월 '4대악 보상 보험'을 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놓았던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에 맞춰 기획된 것이다.

다만, 보험업계는 수익성 악화로 인해 이같은 공익성 상품 출시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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