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대로 오늘 깨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13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측은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이라며 “당분간 진정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그룹측에 밝혔다.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계속해야 한다는 뜻이다.
의료진의 이같은 발표는 안팎에서 저체온 치료에 걸리는(24시간+체온회복시간) 시간을 추산, 13일 의식을 회복할지에 지나친 관심이 쏠리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