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문을 연 주택홍보관에서는 주말까지 3일간 실시한 내집마련 청약에서는 일반분양 물량인 91가구보다 4배 가량 많은 청약 신청서가 접수됐다.
금호건설 문정권 소장은 “이 지역 7년만의 신규분양 아파트이고 5년된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공개 청약 경쟁을 유도하는 대대적인 홍보방식이 유리할 수 있지만 지역 성향에 맞게 보다 더 효율적인 분양을 위해 조용한 마케팅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7일에는 이 아파트에 대한 순위내 청약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청약 접수에서는 91가구 모집에 4명이 신청해 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초·중교, 도서관이 위치했다. 지하철역도 걸어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앞 안산에 7㎞ 둘레길이 조성됐다. (02) 39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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