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기성용은 무릎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조기 입국한 기성용은 당시 홀로 공항에 나타났지만 아내인 한혜진이 함께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시간대에 귀국 했지만 취재진을 의식해서인지 공항에는 함께 나타나지 않았다.
관계자는 "한혜진은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함께 귀국했으며 현재도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또한 내조를 위해 입국한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일정도 갖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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