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최고의 표정 연기돌은 누구? 환타 CF서 환타스틱 표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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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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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위너 최고의 ‘표정 연기돌’은 누구일까.

데뷔 전부터 톱스타 부럽지 않은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며 떠오른 신인그룹, 위너.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형 아이돌그룹답게, 최근 재미있고 신나는 브랜드 ‘환타’의 모델로 전격 발탁되면서 그룹 위너 멤버들이 최고의 표정 연기돌 자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리더 강승윤을 위시해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등 각자 개성으로 뭉친 5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위너 멤버들은 최근 ‘너만의 환타를 만들어봐’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환타 CF 촬영 현장에서 귀여운 배우 남보라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맛의 환타로 만든 ‘환타’의 맛을 환타스틱한 표정으로 연기하라는 미션을 전달 받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불케하는 표정 연기 진검승부를 펼쳤다.

오랜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우정을 쌓아온 위너의 멤버들이었지만 첫 광고 출연 자리에서 주어진 개별 미션이었던 만큼 최고의 환타스틱한 맛 표정 연기로 팀 내 최고의 연기돌로 인정받기 위한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경험이 많은 리더 강승윤이 맨 먼저 카메라에 섰다.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오렌지향 환타의 환타스틱한 맛을 표현한 강승윤은 ‘슈퍼스타 K2’의 톱 4 출신으로 이미 많은 방송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 신인답게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자신이 믹스해 만든 환타를 일명 ‘쓰러지는 맛’으로 명명하며 오케이 사인을 받아 진우와 태현 등 동료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뜻밖의 연기돌 복병이 있었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포도향을 맡은 송민호. 팀내의 ‘연기 대선배’(?)인 강승윤의 표정 연기를 유심히 관찰하던 송민호는 주변에 “몇 초 만에 저런 표정을 지어야 하는 거냐’고 물으며 시치미를 뗐으나 막상 자기 차례가 돌아오자 오렌지향과 포도향을 황금비율로 섞은 자신만의 환타 원샷으로 마신 후 ‘눈돌아가는 맛’이라며 신들린 표정 연기를 펼쳤다.

달콤하면서도 통통 튀는 파인애플향을 담당한 남태현은 자신‘이 만든 ‘환타’를 일명 ‘불금댄스의 맛’이라고 지칭하며 환타스틱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차세대 ‘표정 연기돌’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코카-콜라사 측은 “신인 아이돌 그룹 위너는 보컬, 랩, 댄스, 작곡 등 각각 다른 재능과 개성을 가진 멤버 5명이 모여 환타스틱한 그룹으로 탄생한 만큼, 다양한 맛의 환타로 ‘너만의 환타를 만들어봐’라는 올해 환타 캠페인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강승윤은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오렌지향, 남태현은 달콤하면서도 통통튀는 파인애플향, 송민호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포도향, 남보라는 싱그럽고 상큼한 딸기향 대변하며 환타만의 유쾌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환타의 독특한 청량감과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매년 시즌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톡톡 튀는 환타의 즐거움에 딸기향의 상큼함을 더한 ‘환타 딸기향’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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