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 T9000 스파클링'은 국내 최초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지펠 T9000'에 3단계 농도 조절이 가능한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냉장고다. 지난해 출시해 월 판매량 1만대에 이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삼성 지펠 T9000 스파클링'은 약 2만4000원의 탄산가스 실린더 1개를 사용해 330ml 스파클링 워터를 최대 182병까지 제조할 수 있어 부담없이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
또 냉장고 디스펜서에서 스파클링 워터는 물론 정수된 차가운 물·각 얼음·조각 얼음까지 받을 수 있어 홈메이드 음료수를 만들 때나 얼음이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디스펜서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파클링 워터 급속제조 기능의 켜짐·꺼짐·제조의 3가지 상태 △연한 맛(3g/L), 중간 맛(5g/L), 강한 맛(7g/L)의 스파클링 농도, △탄산 실린더 교체 시기 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제품 사용을 돕는다.
'삼성 지펠 T9000 스파클링'은 자주 쓰는 냉장실은 위에, 무거운 음식이 많은 냉동실은 아래쪽에 위치시킨 와이드 상냉장·서랍식 하냉동 T자 구조로 더욱 쉽고 안전하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냉동실 우측에 위치한 '참맛냉동실'은 -23℃에서 2℃까지 △냉동 △냉장 △특선 △살얼음 등 4단계로온도 조절이 가능해 장기간 보관은 물론 바로 먹을 김치까지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각 냉장실, 냉동실 전용의 '듀얼 에코 컴프레서'로 필요한 곳만 관리해 빠른 냉각이 가능하다. 3개의 냉각기를 냉장실·냉동실·참맛냉동실에 각각 채용한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따로따로 냉기를 전달해 냄새 섞임 없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스파클링 워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지펠 스파클링', '셰프컬렉션' 냉장고에 이어 '지펠 T9000'에도 스파클링을 채용했다"며 "차별화된 기능으로 소비자의 삶에 더 많은 가치를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지펠 T9000 스파클링'의 출고가는 4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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