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0일 학습멘토링 자원봉사자 14명과 아동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습멘토링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켜 서로 도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 자원봉사자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학습멘토링 자원봉사 대학생과 아동을 1대 1 멘토와 멘티로 맺어 줌으로 아동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속적으로 학습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