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외래특수간호팀,『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10일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답동소공원에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시원한 황태국 등 정성어린 식단을 준비하여 점심 식사를 나누었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꿀떡도 마련해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하대병원 외래특수간호팀으로 구성된 백의의 천사(간호사) 10여명이 동참하여 식사장소 셋팅과 식사를 위해 배식장소를 사전에 말끔히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일이 환환 웃음과 밝은 인사로 어르신들을 맞이하여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드시도록 돕고 설거지와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다.

인하대병원 외래특수간호팀,『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하대병원 외래특수간호팀 수간호사 이순주 선생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한 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 우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관심을 갖고 더욱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겠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중구 관내 무료급식소 운영이 덜 되는 17일 24일 31일등 토요일에 답동소공원에서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