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장이옌(江一燕)이 최근 부호 남자친구와 이미 결혼했다는 루머에 휩싸여 사실무근임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12일 보도에 따르면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필선(笔仙)3’ 홍보행사에 참석한 장이옌은 최근 항간에 나도는 부호 남자친구와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결혼을 하게 되면 절대 숨기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는 또 “여태까지 한 번도 개인적인 감정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해 본 적이 없다”라면서 “일적인 일 외의 개인적 사생활에 대해 외부의 관심을 받는 걸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장이옌은 17살 연상의 부호 남자친구 뤄훙(羅紅)과 여러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하며 열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많은 팬들이 사실 여부에 귀추를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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