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지난달부터 ‘세종에게 자녀독서교육에 대해 묻다’ 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류 최고의 고전 훈민정음을 탄생 시킨 세종대왕의 업적을 이해하고 세종의 자녀교육 및 독서 접근 방법 등을 배워 보는 이번 강연은 6월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이번 강연은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의 저자 김슬옹 교수가 매주 질문독서, 통합독서, 몰입독서, 토론독서 등 세종식 독서교육을 통해 다양한 책읽기 방법들을 설명해 준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세종대왕 탄신(5월 15일)이를 맞아 관련 책을 읽고 한글 이야기가 가득한 한글가온길로 세종식 답사여행도 떠날 예정이다.

답사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거나 인문학 강의를 듣고 싶으면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