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순천대는 13일 올해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순천대 동문 최초 국회의원으로 대학 에코힐링센터 예산 확보와 의대유치 홍보활동 등을 통해 모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민주통합당의 제19대 국회의원 청년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군 인권문제를 비롯한 군 관련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북한군 노크귀순 사건,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전투배낭 침수문제 등을 국정감사에서 밝혀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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