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서울 은평구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이동건강검진’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돕는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지멘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지멘는 서울 은평구 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지멘스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갈현지역아동센터,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소망의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이동건강검진에는 총 6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키ㆍ몸무게ㆍ시력ㆍ혈액ㆍ소변ㆍ청력ㆍ심전도ㆍ초음파 등의 건강 검진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무료 건강검진뿐 아니라, 검진을 제공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비영리 단체인 이노비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다채로운 추억도 선사했다.
박현구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부문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멘스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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