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CS아카데미에 참여해 양손가락으로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짓기 연습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아주캐피탈은 금융소비자의 요구가 복잡해지고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수준이 높아지는 환경에 맞춰 서비스 마인드와 업무지식을 업그레이드하는 고객만족(CS)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아주캐피탈 직원 70여명은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 교육장에서 CS마인드·고객응대·CS리더십에 대한 강연과 실습에 참여했다.
아주캐피탈 CS아카데미는 △업(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내강사들이 진행하는 눈높이 교육 △회사의 요구수준과 CS역량에 맞는 핵심 내용 중심 △최근 고객 트랜드 및 불만 고객 유형을 파악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은 불만고객응대,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감성커뮤니케이션 등 고객업무 수행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아주캐피탈 고객행복센터에서 CS기획·CS운영·텔레마케팅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담당자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조지훈 고객행복센터장은 "아주캐피탈은 최고경영층의 강력한 추진 의지 하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고객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며 "고객과 감독기관의 요구가 강화되고 있어 회사의 CS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계층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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