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재난위해 요소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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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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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가 시민들의 생활주변에 잠재해 있는 재난 위해요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 

시는 관내 재난위험시설과 유도선장, 대형건설공사장,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 558개소에 대해 전 부서와 관련기관을 총동원해 시설별 소관 부서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담반을 꾸려 오는 16일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빠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 주요사항은 시설별 재난위험요소 제거 및 재난대응시스템 확인, 노후주택 등 재난위험시설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전 예찰, 대형공사장의 재해안전성 및 배수시설 상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사전대비 조치 및 주민대피방안 마련 등이다.

또 관내 CCTV의 비상대비 작동상태 등 재난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도 전개하고, 재해취약부분에 대한 개선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경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때 모두가 더불어 사는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다” 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위험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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