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 수증기 폭발 사고로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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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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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 수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 제련 2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2~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협력업체 직원 7명은 화상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회사 측은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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