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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환경과학원]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그동안 대륙에 머물러있던 미세먼지와 황사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우리나라 청정지역인 제주권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13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제주권 미세먼지(PM10) 농도는 ‘약간나쁨(일평균81~120 ㎍/㎥)’을 ,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으로 예보했다.
이는 외부 오염물질 유입에 따라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들어 서서히 해소되면서 제주권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권 노약자들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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