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영화 ‘손님’ 캐스팅…류승룡과 신경전 펼친다

이준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영화 ‘손님’(감독 김광태)에 합류했다.

이준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1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손님’에서 이성민 아들 남수 역을 맡아 6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손님’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수상한 시골 마을에 머물게 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그림 형제의 동화인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했다.

이준은 극 중 촌장(이성민)의 아들 남수 역을 맡았다. 아버지를 도와 마을의 대소사를 관리하면서 음산한 마음을 찾는 악사 역의 류승룡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